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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데스크]알고보니 꽃뱀(R)

입력 2008-09-05 08:24:11 수정 2008-09-05 08:24:11 조회수 1

◀ANC▶
시의원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광주 지역 사회를 발칵 뒤집었던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성관계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어냈다는데 보건소 공무원과
구청 공무원도 이 여인에게 돈을 빼았겼습니다.

박용필 기잡니다.

◀END▶
지난해 12월 44살 김 모여인은
광주시 의회 김 모의원을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해당 의원은
여성단체들로부터 거센 사퇴압력을
받아 왔습니다.

그리고 광주 시의회도 반쪽으로 나뉘어
뜨거운 진실 공방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김여인은 태연스럽게
김의원을 협박해 천만원을 빼앗은 것으로
경찰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

◀INT▶(싱크) 경찰

김 여인은 지난 6월 중순에는
광주 모 보건소 공무원과
자신의 집에서 성관계를 가진 뒤
이를 폭로 하겠다고 협박해
천여만원을 뜯어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지난 3월에도 역시 같은 수법으로
모 구청 공무원에게서
3천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더욱이 김여인은 범행에 남편까지 끌어들여
성관계 현장을 덮치게 하는 치밀함까지
보였습니다.

경찰은 김씨 부부를 붙잡아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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