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농 허건선생 탄생 100주년을 맞아 기념비 제막식이 오늘 목포 남농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진도 출신인 남농은 소치 허련선생의 손자로 의재 허백련과 함께 한국 남종화의 양대 산맥을 형성한 예술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