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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사건사고(R)

양현승 기자 입력 2008-12-31 08:10:23 수정 2008-12-31 08:10:23 조회수 2

◀ANC▶
올해도 어김없이 크고 작은 사건 사고가
많았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올 한해를 되짚어봤습니다.
◀END▶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유조선과 예인선이
부딪히면서 시작된 기름유출 사고..

기름띠와 타르는 조류를 타고
서남해안까지 흘러들었고 김과 어패류 양식장을
뒤덮었습니다.

1년이 지났지만 삼성중공업이 배상책임을
나몰라라 하면서 피해 주민들이 반발하는등
여전히 기름 사고는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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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직불금 부정 수령 문제로 올 하반기
전국이 소용돌이 쳤습니다.

공직자들이 편법,불법으로 직불금을 탄 사실이
확인됐고 임대농민들의 속앓이가 드러났습니다.

전남에서도 백여명의 공직자들이
실제 농사를 짓지 않으면서 쌀 직불금을
부당하게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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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엔 전국에 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산되면서
전남지역 농가들의 닭과 오리 살처분이
잇따랐습니다.

두어달동안 사태가 계속되면서 닭*오리 사육
농가는 늦은 보상과 지원 속에 소비도 좀처럼
살지 않으면서 큰 시름 속에 빠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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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어선을 단속하던 해양경찰관이 중국
선원들에게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또 해양경찰관이 폭행당하고 억류돼 인질을
맞교환하기까지 이르렀지만 지휘선에는 제대로
보고되지 않아 비판을 받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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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대 이경수 전 총장이 교비횡령등의 혐의로
구속돼 2심에서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기관단체장들이 이 전 총장의
선처를 위해 탄원서를 모아 사학비리를
옹호한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습니다.

각종 불법과 사건사고로 얼룩진 2008년..

밝아오는 새해에는 밝고 희망적인 일이
많아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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