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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2원)도청 별관 해법 나왔다 -R

입력 2009-02-12 08:10:36 수정 2009-02-12 08:10:36 조회수 1

(앵커)
옛 도청 별관 문제가
건물을 철거한 뒤
상징조형물을 세우는 방향으로 정리됐습니다.

조만간 천막농성이 끝나고
석달째 중단됐던
문화전당 건립공사도 다시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옛 도청 별관은 철거하고
5월 정신을 담은 상징 조형물을 건립한다'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합의서는
중재 역할을 맡은 민주당 박주선 의원이 제안해
도청 보존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의 동의를 거쳐 마련됐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
문화중심도시 추진단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도청 별관 문제 해결을 위한 협상 과정과
앞으로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공대위가 천막농성을 풀기로 합의한 만큼
문화전당 공사를 조만간 다시
시작하겠다는 뜻을 밝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화 녹취)-'농성을 해제한다는 게 중요'

5.18 단체들은 합의안을 받아들일 지를 놓고
최종 입장 정리를 하고 있는 데
유족회의 반발로 막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화전당 공사 중단으로
시공사에 배상금까지 물어줘야할 상황이어서
5.18 단체들도 결국 합의안을
수용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렇게 되면
문화전당 공사는 설계안대로 진행되고
5.18 단체가 참여해
상징 조형물 건립을 위한 작업도 추진됩니다.

추진단은 5.18의 역사성을 담은 이 조형물이
국제적인 관심을 끄는 '랜드마크'로
탄생할 수 있도록 제대로 건립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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