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장어가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에서 등재될 것으로 보여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 이동현 의원은 오늘(11일)
도의회 농수산위원회 회의에서
국내 민물장어 양식업 보호를 위한
정부차원의 종합대책 수립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국내 민물장어 양식은
실뱀장어를 수입해 성어로 키우는
불완전 양식에 의존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 기준 전체 치어의 86.6%를
중국 등 해외에 의존하고 있어 국가간 거래가
중단되면 양식업에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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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ykim@mokpombc.co.kr
출입처 : 목포시, 신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