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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보는 지방정부 -R(특별취재단)

입력 2009-04-17 22:05:24 수정 2009-04-17 22:05:24 조회수 1

◀ANC▶
비수도권 광역 단체장들의
'지역 균형 발전 협의체'가 개점 휴업상탭니다.

중앙 정부 눈치 보랴,공천 신경 쓰랴
누구도 의장을 맡지 않으려 한다고 합니다.

특별 취재단 김낙곤 기잡니다.
◀END▶
◀VCR▶

13개 비수도권 시도지사와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지역 균형 발전 협의체'가 출범한 것은
지난 2006년입니다.

영남은 김관용 경북 지사가,
호남은 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공동의장을 맡아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SYN▶
그런데 이명박 정부들어
협의체 활동이 주춤한가 싶더니
최근에는 김관용 지사가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SYN▶

이 같은 해명에도 가장 적극적인 활동을 한
경북이 보복성 감사를 받은데다
내년 지방 선거 공천 문제도 달려 있어
그렇다는 관측이 유력합니다.

이 때문인지 13개 시.도지사
어느 누구도 새 의장에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SYN▶

지방 정부의 칼날이 무뎌진 사이
현 정부의
수도권 중심 정책은 더욱 속도를 내고있습니다.

이제 행복 도시와 10개 혁신 도시 사업 마저도
정부와 여당발 이상 기류가 감지되고 있지만
지방은 분열된 모습입니다.

◀SYN▶

지역민을 대표해야 할
지방 정부가 중앙과 정치권의 눈치를 본다면
지역의 연대는 깨지고
서울과 격차는 더 벌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지역 MBC 특별 취재단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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