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내 의료취약지역의 공보의 배치가
전년보다 감소해 의료공백이 더욱 심화될
전망입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에서
1차 의료와 공공보건 업무에 종사할
신규 공중보건의사 194명을 포함한
4백77명을 내일(9일) 배치합니다.
이같은 배치인원은
전년보다 57명 감소한 것으로
저출산으로 인한 병역 자원 감소와
의대 여학생 비율 증가,
현역병 선호 등이 주요 원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지난 1979년부터 배치를 시작한 공중보건의사가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국회토론회 등 공론화를 통해
새로운 대안마련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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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목포시, 신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