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동안 전남 서부권에는
강한 바람이 몰아쳤습니다.
오늘 오후 한때 목포와 신안, 완도 등
전남 10여개 시군에는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해안가 지역을 중심으로 순간풍속으로
초속 20에서 25m 가량의 강한 바람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오늘 하루
초속 12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었던
목포에서도 기존에 예정됐던
세월호 11주기 기억문화제가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 등
안전상의 이유로 연기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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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호 jhahn@mokp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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