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곳곳에 상당수의 지뢰가
여전히 묻혀 있어 지뢰제거를 위한 적극
행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남도의회 이재태 의원은
나주 금성산에 남아 있는 지뢰가 68발에 이르고
보성 존제산에도 102발의 지뢰가 제거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 "후방지역 지뢰 제거를 위해
지난 20여 년간 230여억 원이 투입됐지만,
아직 '지뢰안전지대'로 선언된 곳은 한 곳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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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ykim@mokpombc.co.kr
출입처 : 목포시, 신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