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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대 도의원 "전남 기본소득시범사업 대상 선정 불공정"

서일영 기자 입력 2025-05-08 17:07:48 수정 2025-05-08 17:18:18 조회수 114


전남기본소득 시범사업이
영광군, 곡성군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시범지역 선정이 불공정하게
이뤄졌다는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8)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박형대 도의원은 "316억 원의 막대한 예산이 
타당한 표본선정 과정 없이 선정된
특정 지역에 투입되고 있다"며
시범사업 타당성의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

이어진 토론에선 재정여건을 고려했다는 
전남도의 입장과 관련해 "이는 시군의 입장에서 
판단할 문제로 신청 절차를 아예 거치지 않은 것은 잘못"이라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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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영
서일영 10seo@mokpombc.co.kr

출입처 : 경찰, 검찰, 교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