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에서 구제역 발생으로 설정된
방역대 이동제한 조치가 해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무안의 구제역 발생 농가로부터 3km 이내
방역지역에 있는 소와 돼지, 염소 178곳
농가에 대해 지난달 8일부터 1~2차
임상·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상이 없다며 이같이 조치했습니다.
지난 23일 이동제한이 해제되면서
무안에서 살아 있는 소와 돼지의 농장 간
이동이 전면 허용됐고, 오늘(25)부터
강화된 방역조치 이행을 전제로
무안 가축시장도 재개장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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