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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 연구 협력' 세계은행·개발도상국 완도 찾아

김진선 기자 입력 2025-06-04 15:16:31 수정 2025-06-04 17:16:54 조회수 143


◀ 앵 커 ▶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

탄자니아 등 13개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이 
우리나라 최대 해조류 생산지인
완도를 찾았습니다.

이번 방문은 개발도상국의 경제 발전을
목표로 하는 국제금융 기관인 세계은행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완도 해조류 양식장과 
관련 시설을 견학하고 해조류 양식 기술 연구 등에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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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질병 진단이 어려운 도서지역 양식어가를 
직접 방문해 현장 진료와 검사 서비스를 진행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이동진료소에선 
조피볼락, 참돔 등 주요 양식어종을 대상으로 
기생충성 질병 진료, 구충제 지원,
세균성 질병 의심 개체 수거·정밀진단은 물론,
고수온기 대비 질병 예방 교육을 중점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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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강진읍 오감누리타운 일대에서 
2025 오감통의 다정한 피크닉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차 한 잔의 여유를 주제로
강진만의 감성과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차 문화 체험과 고려의상 체험, 
막대 인형극과 AI 가족송 제작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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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제30회 바다의 날’을 맞아 
5월 한 달간 여수, 고흥, 강진, 완도 등 
연안 지역에서 민간단체와 함께 해양쓰레기 
100여 톤을 수거했습니다.

수산업경영인연합회와 해양구조단, 
새마을회 등 7개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주민과 공무원 천여 명이 참여해 
섬 주변 해역과 수중을 집중 정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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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김진선 jskim@mokp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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