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에서 경찰관 음주운전 비율이
가장 높은 전남 경찰이
또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습니다.
전남 구례경찰서 소속 경감은 지난 7일
영광군의 한 도로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가
단속 중 적발됐고,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정지
수준으로 확인돼 직위 해제됐습니다.
전남경찰청은 구례경찰서에 대해
특별감찰을 진행하는 가운데 전남 경찰의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올해만 세 명,
최근 3년 동안 모두 1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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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 gyu@mokpombc.co.kr
출입처 : 경찰, 소방, 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