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해 예산의 30% 가량이 쓰이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23년 173억 원의 사업 예산은
불용 없이 전액 집행됐지만
지난해 182억 원 중 29.5%인 54억여 원이
사용되지 않아 불용처리 됐습니다.
조 의원은
"불용 사유가 '계획 변경'이라는
단순 표기만으로는 도민들이 사업 추진 상황을 전혀 파악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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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목포시, 신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