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일부 농가를 제외한 구제역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하고 오늘(16)부터
가축시장을 재개장했습니다.
이번 이동제한 해제는 지난 3월 13일
구제역 발생 이후 94일 만이며,
영암군은 최종검사 결과 구제역 바이러스가
더이상 검출되지 않아 해제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암군에서는 1천 2백여 개 농가가
소 6만 1천 3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이번 구제역으로 소 451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출입처 : 전남도청 2진, 강진군, 장흥군, 함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