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는 회사 차량에 있던 현금을 훔친
혐의로 20대 직원을 체포했습니다.
이 남성은 경기도의 한 페인트 업체 직원으로,
지난 19일 새벽 업무를 위해 목포시 상동의
한 숙박업소에 묵다가 상사의 열쇠를 빼돌려
회사 차량에서 현금 5,40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후 도주한 남성은 나흘 째인 지난 22일
경기도 부천에서 체포됐고, 훔친 돈을
도박 자금으로 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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