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밝히고
안전사회를 향한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창립된 4.16연대가 10주년 기념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어제(28) 서울 하자센터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세월호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가족의 감사 편지 낭독과
가수 예림의 공연 등이 이어졌습니다.
현장에서 이들은 한 목소리로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침몰하지 않는
진실을 향해 함께 토닥이며
걸어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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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영 10seo@mokpombc.co.kr
출입처 : 경찰, 검찰, 교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