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지역에 내려진
폭염특보가 닷새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광주와 장흥과 완도 등
전남 12개 시군에는 폭염경보가,
나머지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로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순천 36.7도를 최고로 전남 서부권도
무안 35도 등 비슷한 온도를 보였습니다.
전남에서는 어제(1)
목포의 한 실외 작업장에서 일하던
30대 남성과 해남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일하던 70대 여성이 병원에 이송되는 등
온열질환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또 그제부터 이틀동안
전남 60여개 축산 농가에서
가축 3만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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