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봄 민영화 정책을 반대하고
돌봄노동자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기자회견이
오늘(3) 전남도청 앞에서 열렸습니다.
공공연대노동조합 전남본부와
전남아이돌봄지부는 "이전 정부에서
사회서비스원 등 국가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
서비스를 축소시키고, 민간에게 개방해
국가 책임을 낮추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돌봄노동자들이 저임금과
부실한 복리후생 등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다면서 정부와 지자체가 예산을 늘려
보육정책의 공공성 확대와 처우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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