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해수욕장 54개소를
오는 5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해 본격적인
여름철 피서객 맞이에 나섭니다.
도내 해수욕장은
모레인 5일 여수 웅천·모사금 등 9곳을
시작으로 둘째주 장흥, 목포, 보성,
셋째주 함평, 고흥, 해남, 무안, 영광,
진도, 신안,
넷째주엔 완도가 순차적으로 개장됩니다.
전남도는 모두 27억 원을 투입해
샤워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수상오토바이 등 3천7백여 대의 안전장비와
2백7여 명의 안전요원을 확보했고
수질과 백사장 환경검사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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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목포시, 신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