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22개 모든 시군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면서
오늘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낮 최고 기온으로는
광양과 구례가 35도까지 올랐고
함평 33도, 완도와 해남은 32도,
목포와 신안이 31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도내 온열질환 신고는
60명을 넘어섰고,
도내 축산 농가의 가축도
현재까지 3만7여 마리 이상이 폐사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사이에도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며
체온 조절과 건강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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