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 지역에 열흘 넘게 폭염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목포와 신안, 진도에 폭염주의보가
나머지 전남 지역과 광주에는 폭염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한낮 최고 기온 역시 무안 35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33도 이상을 기록한 가운데
오늘 하루에만 도내 농가 10여곳에서
1만 9천 마리의 가축이 폐사하는 등
관련 피해규모가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습니다.
때 이른 무더위에
온열 질환자도 잇따라 발생하며
도내 온열질환자 발생 수도
70명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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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경찰, 검찰, 교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