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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미디어 국민위/지역 무시 100일(R)

입력 2009-06-12 22:06:05 수정 2009-06-12 22:06:05 조회수 2

앵커)
미디어 국민위원회가
파행속에 곧 활동을 끝내게 됩니다.

철저히 지역을 무시한
'100일간의 활동'이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별 취재단 김낙곤 기잡니다.

◀VCR▶
미디어 국민 위원회가
앞으로 논의할 주제를 결정하는
첫 회의에서 부터 '지역 여론과 지역성은 '
관심 밖이었습니다.

지역별 공청회를 더 열자는 야당측 제안에
여당은 서울에서
TV 토론 한번이면 족하다며 부정적이었습니다.

막상 뚜겅을 열고 보니
한나라당이 내놓은 방송법에 대해
지역민들은
궁금한 것도 많았고 할말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부산 공청회에서
여당측 위원장이 시민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회의를 끝내더니
춘천에서는 부산에 이어 또 한번 연고도 없는
여당측 공술인들이 선정되면서
열기는 분노로 변했습니다.
◀SYN▶

뭔가 개선될것으로 믿었던
광주 공청회는 지역 방송등 현안 문제가 아닌
인터넷 피해 사례로만 진행됐고
대전 공청회는 사실상 무산되면서
또 한번 지역민들의 분노를 샀습니다.

◀SYN▶
이같은 파행은
지역에 대한 이해 부족과
지역성에 대한 철학의 빈곤함과도
무관해 보이지 않습니다

한 여당측 위원은
손바닥 만한 나라에서
무슨 지역별 일정이 필요 있냐는
소신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SYN▶

미디어 국민위원회의
지난 100일간의 활동은
서울이 틀면 지방은 무조건 듣고
의견은 필요 없다는
중앙 집권적 사고의 전형을 보여준
'지역 무시의 100일'로 기록될만한 합니다.

지역 MBC특별 취재단 김낙곤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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