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3시쯤
진도 의신면 인근 민물장어 어장에서
길이 70cm 가량의 황금장어가
어민에 의해 포획됐습니다.
일반 장어보다 색이 밝고
누런 빛을 띄어 길운의 상징으로 불리는
황금장어는 돌연변이종으로 추정됩니다.
한강이나 제주도에서 드물게 발견되는
황금장어는 지난해 6월 무안군의
한 수로에서도 발견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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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호 jhahn@mokp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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