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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노선 도비보조율 축소..공공교통 책임강화 필요

김윤 기자 입력 2025-07-22 11:13:31 수정 2025-07-22 18:07:36 조회수 75


전라남도가 시내와 농어촌버스 적자노선에 대해
도비보조율을 삭감한 것으로 확인돼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 최선국 의원에 따르면
전남도는 올해부터 시내·농어촌버스 
적자노선에 대한 도비 보조율을 
기존 50%에서 30%로 일괄적으로 축소해
60억 원 예산이 감액됐습니다.

최 의원은 
전남의 경우 고령화와 지역 간 교통불균형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이번 예산 삭감은 
공공교통 유지라는 지방정부의 기본 책무에 
역행하는 조치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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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김윤 ykim@mokpombc.co.kr

출입처 : 목포시, 신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