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부터 사흘간 이어진
극한 호우로 인한 도내 피해 복구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순천과 구례 등의 72개소 12ha의
산사태 피해에 대한
응급 복구를 완료하고
산간 지역에 대한 추가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호우로
전남에서는 12개 시군에서 산사태 12.81ha,
임도 0.93km, 임산물 2천459제곱미터 등
모두 38억 원 규모의 잠정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추가 조사 후
피해액 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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