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관세 협상과 관련해
농축산물 개방 반대 목소리가 잇따르는 가운데
수입 농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
부실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습니다.
한춘옥 전남도의원은 오늘(28)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정부의 정밀 검사를 통과한
미국산 참깨에서 국내 기준치의
19배에 달하는 농약성분이 검출됐다"며
표본조사가 아닌 전수조사 도입과
검사 기준의 투명한 공개를 요구했습니다.
한 의원은 "강대국의 통상 압박에
현명하게 대처하되 식량주권과 국민의
건강권을 넘겨줘서는 결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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