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남권에 여성 폭력 피해자를
통합 지원하는 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전남남부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등
여성 폭력 피해자에게 365일 24시간 상담과
의료, 법률, 수사 등과 관련한 종합 서비스를
일괄 지원하는 시설로 지난해 여성가족부
공모를 통해 강진의료원이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이 센터는 여성폭력 지원 시설이 부족했던
전남 서남권 지역에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고, 피해자 보호를 위해
강진의료원 안에서도 별도의 독립 공간에
설치됐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