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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3원] R)실업 사태.. 7,8월이 고비

입력 2009-06-24 08:10:56 수정 2009-06-24 08:10:56 조회수 1

< 앵커 > 광주 지역 실업자의 30% 이상은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일용직 노동자입니다. 이들은 올 초부터 건설경기 침체로 일감을 찾지 못하고 있어 실업급여 수급이 끝나는 7월이나 8월, 정부 지원도 끊기도 일자리도 없는 최악의 상황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건설 현장에서 30년 넘게 일해온 김 모씨 ... 지난 3월 이후 백일 가까이 제대로 된 일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실업 급여를 신청하게 됐지만 앞으로의 생계가 막막합니다. < 인터뷰 : 김** 실업급여 신청자 > ** (그래픽) 광주 지역의 실업급여 신청자 수가 3월 이후 사상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 수급자만 만 3천 3백 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9% 이상 늘었습니다. ** 이는 경기 침체로 기업들의 정리 해고와 권고 사직 등이 늘어난 것도 한 원인이지만 무엇보다도 건설 경기 침체의 영향이 큽니다. 광주 지역 실업급여 수급자의 30%는 건설 일용직 근로자, 전국평균 19%보다 11% 포인트 높습니다. ** (그래픽) 그렇지만 올들어 지난달까지 지역별 건설공사 금액은 광주가 1.36%로 전국에서 가장 적어 상대적으로 고통이 더 컸습니다. ** < 인터뷰 : 김** 실업급여 신청자 > 더 큰 문제는 이들의 실업급여 수급이 끝나는 7월이나 8월 .. 마땅히 일할 곳이 없는 상황에서, 정부 지원도끊기는 최악의 사태를 맞기 때문입니다 상대적으로 임금이 낮은 중소기업 등으로 눈높이를 낮추는 것이 현실적인 방법이지만, 이마저도 쉽지않아 보입니다. < 인터뷰 : 윤권기 취업지원과 팀장 > '최저임금 수준이라 취업 어렵다. 최악 우려' 소비와 생산 등 지표경기의 호전이 고용 등 실물 경기의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올 하반기에 최악의 실업과 경제난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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