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 오후 2시 50분쯤
신안군 흑산면 장도에서 정전으로
20여 가구가 불편을 겪은 가운데
30분 만에 복구됐습니다.
신안군과 한국전력공사는
마을 쪽 전신주나 배전선로 등에서
낙뢰로 과부하가 걸리면서
섬 자체 발전소의 차단기가 내려져
전기 공급이 끊겼다가 기상이 호전되면서
다시 차단기를 올려 복구됐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시간 신안군에는 강풍경보와 함께
시간당 50mm의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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