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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육대체교사 임금·복리후생 차별..개선 촉구

김규희 기자 입력 2025-08-08 10:18:35 수정 2025-08-08 16:00:09 조회수 80


전남 지역 보육대체교사들이 
임금과 각종 수당 등 근로조건 개선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공공연대노조 보육대체교사지부는
오늘(8)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에서 60여 명의 보육대체교사가
보육교사의 병가, 연차, 교육 등으로 발생하는
공백을 메우기 위해 여러 시군을 오가면서 
일하고 있지만, 최저임금 수준의 급여를
받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또 호봉제가 적용되지 않고, 
근속수당과 복지수당 등을 받을 수 없는 등 
상주 인력과 비교해 차별받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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