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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량 전 신안군수 특별사면 규탄 잇따라

김규희 기자 입력 2025-08-12 13:40:33 수정 2025-08-12 17:33:55 조회수 1433


박우량 전 신안군수가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된 데 대한 
비판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목포시민주권행동은 오늘(12) 논평을 통해 
"이번 사면으로 '권력형 범죄도 
결국 정치적 계산에 따라 용서받을 수 있다'는 
왜곡된 메시지가 공직 사회에 퍼진다면, 
청렴성과 책임성이 무너지고 
시민의 신뢰가 회복 불가능한 수준으로 
추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정의당 전남도당도 
"박우량 전 신안군수를 사면한 기준이 
무엇인가"라며 이번 특사에 박 전 군수가 
포함된 것을 납득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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