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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년 됐어요"(R)/목포기네스 1(기상)

박영훈 기자 입력 2009-07-03 22:05:28 수정 2009-07-03 22:05:28 조회수 1

◀ANC▶

우리나라 최초 기상대가 목포기상대라는
사실 알고 계세요. 올해로 105년 됐습니다.

저희 목포문화방송에서는 주말 일곱차례에
걸쳐 아름다운 목포가 가진 최초, 최고, 최다,
최대 기록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번째로 목포 날씨와 관련된
기록을 박영훈기자가 알려드립니다.
◀END▶

[백 5년전 우리나라 첫번째 기상 관측자룝니다.

기온과 바람 등 날씨가 좋은 것으로 기록돼
있습니다.]
(돌출 C.G /1904년 3월 25일 2시,기온 7.2℃. 바람이 비교적 약하다)

1904년 3월,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관측이
시작된 신안군 옥도에서 관측한 기상
자료로 같은 해 전국 최초의 목포기상대가
탄생했습니다.

당시 러시아와 전쟁을 준비하던 일본은
침탈 등에 필요한 선박항로상 중요한
위치라고 판단해 서남해에 기상대를 설치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INT▶심우성 대장 *목포기상대*
"일제 강점기 침탈 목적으로 그만큼 중요했던
지역이어서 처음 기상대 만든 것 같습니다."

/[C/G1]목포지역 기상 관측이후 가장 더웠던
날은 지난 94년 여름으로 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올랐습니다.[1994.7.24--37도]

반대로 1915년 겨울은 수은주가 영하14.2도까지 떨어져 가장 추운 때로 기록됐습니다.[1915.1.13---영하 14.2도]/

[C/G2]1905년엔 비가 너무 안와서,1972년엔
너무 많아서 걱정이었던 해였습니다.
[1905년 486.1mm,1972년 1,751mm]

[C/G3]1904년 여름엔 당시 어지간한 목조건물을
날릴 정도인 초속 42.4미터의 강풍이
목포를 강타했습니다.
[1904.8.18 -----42.4m/s,남동풍]

[폭우 C/G4]태풍 에그니스가 남부지방을
강타했던 지난 81년 9월 초.
목포에는 하루에 394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1981.9.2--------394.7mm]

[눈 C/G5]1946년 12월 어느 날은 하루에
51센티 미터가 넘는 눈이 내려 목포를 하얗게
덮어버리기도 했습니다.
[1946.12.9-------51.7cm]

목포시가 최근 한데 모은 목포 제일의 자료중 하나입니다.

◀INT▶이점관 *목포 부시장*
"우리 고장을 이해하고,자랑스러워할 것을
알리고 모아보자는 취지에서 제안했습니다."

목포의 최초, 최고, 최다, 최대 등
목포 제일의 기록은 '내가 목포 최고'라는
책으로 다음 달 발간됩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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