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의 한 주택 화재 현장에서
연기를 흡입해 의식을 잃은 강아지를
소방 대원들이 산소를 공급해 살렸습니다.
신안소방서는 지난 21일
신안군 암태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집주인 등이 대피한 가운데 집 안에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강아지를 구조했습니다.
당시 강아지는 의식을 잃었지만,
대원들이 산소마스크 등을 이용해
산소를 공급한 덕분에 무사히 회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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