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어민들이 '사수도' 인근 해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도의 권한쟁의 심판
청구 취하를 촉구했습니다.
완도 바다지킴이 범대위는
어선 40여 척을 타고 사수도 인근까지 이동해
사수도가 완도 해역이라는 내용이 담긴
경계석을 바다에 놓고 완도 바다를
지켜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완도군과 제주도는 사수도 인근 해상경계를
두고 지난 2023년 부터 서로 관할권을
주장하면서 분쟁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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