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 횡단 전남독서토론열차학교에서
전남독서인문학교까지 전남 학생들이
평화를 품고 떠났던 10년의 여정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함께 걸어온 책길, 함께 여는 평화의 내일'을
주제로 오늘(5) 전남도교육청에서 열린
행사에선 지난 기수 참가학생들과 지도교원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선후배 멘토링과 평화의 환영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선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위한
남북 학생 교류를 염원하는 내용이 담긴
10주년 기념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는 시간도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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