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일 심수택 의병장 순국 115주기를 맞아
함평에서 추모식이 개최됐습니다.
1871년 함평에서 태어난
심수택 의병장은 을사조약 체결 직후
의병을 조직해 장성과 함평, 장흥 등지에서
일본군에 저항하다 체포돼
1910년 교수형으로 순국했습니다.
이번 추모식에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유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해
헌화와 묵념을 하며
선생의 업적과 희생정신을 되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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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영 10seo@mokpombc.co.kr
출입처 : 경찰, 검찰, 교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