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정치

김원이 의원 'R&D 삭감 연구중단 200건·혈세 703억 매몰'

문연철 기자 입력 2025-09-23 16:21:01 수정 2025-09-23 16:55:25 조회수 80


윤석열 정부의 R&D 예산 삭감 여파로 
중소기업 연구개발 사업이 잇따라 중단되며 
수백억 원의 국민 혈세가 낭비됐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올해 6월까지 
중기부 R&D 지원과제 중단 건수는 903건, 
이 가운데 예산 삭감으로 중도 포기된 
과제만 200건에 달했습니다.

이미 집행된 국비 매몰비용은 703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김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정책 실패로 인한 피해라며 이재명 정부와 
함께 R&D 예산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문연철
문연철 ycmoon@mokpombc.co.kr

목포시, 신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