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까지 목포에서 열리고 있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장 내에서
일부 도로와 부스가 바닷물에 침수되며
관람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은
"오늘(9) 오후 3시, 만조 시간대
미식로드 부스 등에 바닷물이 넘쳐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30여분 동안
진입 통제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당 시간엔 입점 업체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음식 딜리버리 서비스가
제공됐으며, 내일(10) 만조 시간에는
양수기 등을 동원해 피해 최소화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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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경찰, 검찰, 교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