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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도시 장흥..12월까지 문학행사

김진선 기자 입력 2025-10-13 14:20:32 수정 2025-10-13 19:05:37 조회수 111


◀ 앵 커 ▶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던 10월을 기념해 장흥에서 석 달 동안
문학 행사가 잇따라 열립니다.

오는 18일 보림사에서 
문학과 음악이 함께하는 음악제를 시작으로, 
24일부터 25일까지 빠삐용zip에서
전남 중학생 60명이 참가한 북캠프가
진행됩니다.

또, 31일부터는 탐진강변 등에서 
문학 포레스트와 전남 콘텐츠 페어 행사가, 
12월 10일에는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 기념
행사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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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국내 최초로 
기능성 쑥부쟁이 신품종 ‘루비채’를 개발해 
품종보호 출원을 완료했습니다.

루비채는 아토피와 알레르기 비염 개선에
효과가 있는 기능성 성분 '루틴' 함량이
기존 재래종보다 1.5배 높고 수확량도 38%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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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부터 3일간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에서
남도와 스페인의 음식문화를 느낄 수 있는
월드미식파티가 열립니다.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에서 열리는
월드미식파티에서는 스페인 아스투리아스 
지방의 미슐랭 그린스타 비리 셰프를 초청해
스페인의 전통요리와 남도의 식재료를 결합한 특별 미식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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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10월을 대표하는 전통주로 
나주 참주가 생막거리를 선정했습니다.

참주가 생막걸리는 누룩을 고온 발표시켜
오동나무 틀에 국을 띄워서 
5가지 맛이 살아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나주시 다도면에 위치한 다도 참주가는 
1986년부터 3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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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김진선 jskim@mokp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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