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 특수학교
학생 4명 중 1명이 통학에
2시간 이상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전남 특수학교 학생 1천242명 가운데,
왕복 기준 2시간 이상 통학생 비율은
23.9%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인 8.8%를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김 의원은 특수학생이 지나치게 긴
통학 시간으로 고통받고 있고,
특히, 전남이 제일 심각하다며 인프라 개선,
특수학급 신·증설 등 단축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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