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광주를 찾은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현 정권의 호남 인맥 죽이기가
도를 넘어 섰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 9월 정기 국회에 등원할 계획이라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서는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광주를 찾은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현 정권의 특정 지역 인사 편중에 대해
강한 어조로 비판했습니다.
특히, 공직에서 호남 인맥 죽이기는
숙청이라 불릴만큼 도를 넘어섰다며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호남 인맥 죽이기가 도를 넘어
숙청에 이르고 있다..
이명박 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정대표는 정부가 사회 양극화를 부추겨
갈등이 커지고 있다며
균형있는 경제 정책을 요구했습니다.
(인터뷰)
미디어법 무효화를 위해
장외 투쟁에 나선 자리에서는
최근 언론에 보도된
9월 국회 등원설을 강한 어조로 부인했습니다.
정대표는 민주당의 최대 목표는
언론악법 무효화라며
국회 등원을 생각해 본적도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인터뷰) 지금 이 시점에서는 언론 악법의 무효화 투쟁을 위해서 열심히 싸우고 승리하는 것이
민주당이 현재 가야할 길입니다.
또, 수도권과 부산, 대구 지역을 돌며
언론악법에 대한 국민들의 강한 거부감을
엿볼 수 있었다며
당분간 장외 투쟁에 전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서민들과 접촉을 늘려
미디어법 무효와 민생 챙기기라는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뜻도 내비쳤습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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