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부권 아동학대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보호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전라남도의회 박선준 의원의
여성가족정책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남 전체 아동학대는 매년 감소하고 있지만
서부권 아동학대 비율이 전체의 30%를 넘는 등
서부권에서만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피해아동 쉼터는 전남 전체 11개 가운데
서부권은 3개소에 불과해
피해아동이 거주지가 아닌 타지의 쉼터를
이용하면서 이중의 심리적 고통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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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목포시, 신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