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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서부권 아동학대 매년 증가..쉼터는 3곳에 불과

김윤 기자 입력 2025-11-10 13:15:17 수정 2025-11-10 17:29:45 조회수 59


전남 서부권 아동학대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보호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전라남도의회 박선준 의원의 
여성가족정책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남 전체 아동학대는 매년 감소하고 있지만
서부권 아동학대 비율이 전체의 30%를 넘는 등
서부권에서만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피해아동 쉼터는 전남 전체 11개 가운데
서부권은 3개소에 불과해 
피해아동이 거주지가 아닌 타지의 쉼터를 
이용하면서 이중의 심리적 고통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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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김윤 ykim@mokpombc.co.kr

출입처 : 목포시, 신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