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을 담그는 소비자는 감소하고,
배추 출하량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올해 김장철 물가는
지난해보다 하락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소비자 김장 의향 및 채소류 공급 전망’에
따르면 가정에서 직접 김장하는 비중은
지난 2022년 65.0%에서
올해 62.3%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반면 상품김치를 구매한다는 응답은
2022년 25.7%에서
올해는 32.5%로 대폭 증가했습니다.
김장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가을배추와 무의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각각 3.2%, 7.2% 증가할 것으로 보여
김장 비용은 지난해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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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혁신도시 공공기관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