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는
이웃 주민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7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11) 오후 4시 20분쯤
무안군 일로읍의 한 아파트 계단에서
80대 이웃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가슴 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치매와 섬망증을 앓고 있는 남성은
'자신을 험담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으며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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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hjpark@mokpo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