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전남지부가
전남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단순한 삭감을 넘어 행정의 무능과 무대책이
빚어낸 재정 붕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전남교육청의 교육교부금
1,130억원이 삭감되었으며
전체 예산 삭감률은 –9.1%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전남교육청의 예산 확보 전략 부재와
정책 설득력 상실이 원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이에 대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감소율은 사실이나
정상적 학교 운영을 위한 예산인
기본운영비기초학력 예산은
전년 수준을 유지하거나 확대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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