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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2원] (R)병원과 미술의 만남
입력 2009-08-27 08:07:17 수정 2009-08-27 08:07:17 조회수 1
<앵커>
병원들의 환자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병원 경영에 문화예술을 접목시키려는
시도가 늘고 있습니다.
지역의 병원들도 이른바
'아트 마케팅'에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기자>
초록빛 그라운드 위에서 펼쳐지는
프로야구 선수들의 역동적인 몸 동작,
기아 타이거즈 선수들의 사진전이 열리고 있는
이 곳은 광주시내 한 안과 병원에서 운영하는
갤러립니다.
지난 6월 문을 연 뒤 두 번째 전시회를
마련했는데, 환자와 보호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INT▶
◀INT▶
도심 한복판 신축 건물에 마련된
2백 제곱미터의 널따란 전시공간
병원측은 이 갤러리를 지역작가를 비롯해
모든 시민들에게 연중 무료로 빌려줄
예정입니다
◀INT▶
마티스의 판화를 비롯해 유화와 소묘 그리고
조각 작품까지
환자들이 느낄 불안감과 긴장감을 떨쳐내기위해
이 병원은 아예 병원 내부를 갤러리처럼
꾸몄습니다.
병원같지 않은, 편안함을 주는 병원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지역의 화가, 음악가들과
작은 문화 공동체를 만들어 가보겠다는 것이
이 병원의 계획입니다.
◀INT▶
병원에 문화 예술의 옷을 입히려는
병원들의 아트 마케팅이
병원의 품격 높이기와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라는 일석이조의 결과로 나타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엠비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