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지역의 한 육용오리 농가에서
검출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고병원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오리 2만여 마리를
살처분하는 한편, 발생 농가 인근 10㎞ 안에 있는 가금류 농가 83곳에 대해서도
추가 확산 여부 확인을 위한
정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전국 오리 사육농장과 관련 축산시설, 축산차량에 대해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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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영 sy@mokpo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