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와 대불산단을 잇는 대불산단대교의
조속한 추진 필요성이 전라남도의회에서 공식 제기됐습니다.
전라남도의회 최선국 의원은 오늘(16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불산단대교는 단순한 교통시설이 아닌
서남권 산업구조 전환을 뒷받침할 전략 인프라"라며 도 차원의 적극적 대응과
정책적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대불산단대교는 목포 남항과 대불국가산단을
직접 연결하는 총연장 3.3킬로미터 규모의
해상교량으로 총사업비 2,678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도는 지난 2023년
'서남권 SOC 신 프로젝트'로 제시했지만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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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목포시, 신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