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내년도 SOC 국비 예산으로
1조4천억 원을 확보해 광주-완도 고속도로 건설사업 등이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국비 SOC예산은 고속도로의 경우
광주~완도 고속도로 사업 가운데 광주~강진을 1단계 구간은 잔여 공사비 천3백억여 원을
전액 확복해 내년 11월 개통에 청신호가 켜졌고
강진~완도 구간도 실시설계비 80억 원을 확보해
1단계 준공 이전에 착수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국도·국지도 사업에는 20개 지구에
4천백억여 원이 투입돼 목포, 여수, 부산으로 이어지는 ‘서남해안 일주 관광도로’ 완성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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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목포시, 신안군